ETRI는 KAIST와 ‘뉴프런티어 기술’ 공동연구, 상호 인력교류, 글로벌 역량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력협정서(MOU)를 지난 21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정서 체결에 따라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추진 ▲양 기관 전문인력 활용, 지식정보 상호교류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 국제 기술 리더십 확보 공동 노력 등 과학기술 교육·연구 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대표 위원들로 구성된 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전문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하위 분과도 구성해 협력키로 했다.
김명준 ETRI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개발을 이끌고, 국가지능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KAIST와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