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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은 어린이를 위한 아이주도식 키즈식품 브랜드 ‘휴롬키즈’(HUROM Kids)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휴롬키즈 첫 제품으로 어린이 침출차인 ‘뽀로로 차차하우스’를 공개했다.
휴롬 측은 “그동안 원액기로 저속 착즙한 채소·과일 주스를 통해 가족과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힘써왔다”며 “엄마들의 먹거리 고민을 해결하고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3월 자회사 휴롬에프앤비를 설립한 뒤 키즈식품사업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 뽀롱 뽀로로’ 캐릭터 티태그가 달린 티백형 제품으로 만들었다. 끓일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찬물에도 우려 마실 수 있어 아이 스스로 건강하게 물을 마시는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오랜 기간 채소 과일 주스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어린이 건강한 식습관과 먹거리 고민을 했다. 그간 경험을 토대로 키즈식품사업에 진출했다”며 “앞으로 어린이에 필요한 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