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男, 화이트데이 시즌에 와인 가장 많이 산다"

작년 3월 남성 구매 와인 매출 비중 32.2%…1년 중 최고
신세계百, 스파클링·단독 런칭 로제와인 선봬
  • 등록 2018-03-12 오전 8:26:50

    수정 2018-03-12 오전 8:26:50

(사진=신세계백화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화이트데이 직전이 1년 중 남성들의 와인소비가 가장 많은 성수기라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월 별 와인장르 내 남성고객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이 32.2%로 연중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와인이 주는 ‘특별한’ 이미지가 마음을 전하는 화이트데이와 어우러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수 있어 특별한 날 연인, 가족과 함께하는 남성들의 와인 소비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인기 스파클링 와인을 비롯,케익, 파티 그리고 캐릭터 패키지 3종 와인을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달지 않은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의 대표인 자르데또 르포세코 엑스트라 드라이 1만8000원, 단맛과 상큼한 스파클링이 특징인 보시오 모스카토 다스티 2만원, 딸기 케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랄디카 브라께토 1만6000원, 파티용 칵테일로 제격인 산다라 와인 1만5000원, 황금개띠의 해와 어울리는 더 롱 독 375ml 패키지 3만8000원 등다.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신세계백화점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와인도 있다. 로제와인 중 전세계 스파클링 와인 10위 안에 손꼽히는 ‘록 벨레어’ 와인을 5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연중 남성들의 와인 소비가 가장 높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백화점 단독 상품과 바이어 기획 테마상품을 선보였다”며 “지속적인 고객 수요 분석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 상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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