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당분간 적자 지속-NH

  • 등록 2015-11-13 오전 7:58:43

    수정 2015-11-13 오전 7:58:4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당분간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N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매출액 1631억원으로 작년보다 19.7% 증가했고, 영업손실 226억원으로 적자지속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11월 중에는 관련된 이슈가 부각될 것”이라며 “다만, 페이코 서비스 마케팅비용이 32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2.7% 증가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영업적자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게임 매출은 101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2% 성장하면서 회복 국면으로 진입했다”며 “일본 ‘요괴워치 푸니푸니’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 매출순위 39위를 기록하고 있어 4분기에도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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