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물여섯 후라보노 리뉴얼..'청량감' 높였다

  • 등록 2015-11-03 오전 8:16:41

    수정 2015-11-03 오전 8:22:0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오리온(001800)은 1989년 첫 선을 보인 ‘원조 후라보노’ 껌을 리뉴얼 한 ‘후라보노 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후라보노 쿨은 청량감을 주는 소재인 ‘멘톨’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3배 늘려 입안에 전해지는 개운함과 상쾌함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오래 씹어도 물러지거나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이 지속되도록 껌 베이스도 개선했다.

이번 리뉴얼에는 소비자의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 오리온은 기존 후라보노 제품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 청량감 증대에 대한 수요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자 쿨링 소재의 함량을 높였다.

후라보노는 입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녹차 잎에서 추출한 후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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