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방송환경이 IP기반 오픈 플랫폼으로 패러다임이 전환 중이고 방송·통신사업자들은 평균판매단가(ARPU)를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며 “이는 N-screen(하나의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 TV,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이미 다수의 국내 방송·통신사업자 사이에서의 확고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해외 신규사업자 확보, 알티캐스트의 솔루션이 탑재된 셋톱박스 사용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국내외 디지털방송의 생태계가 확장됨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