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급락, 폭락한 종목에서 답을 찾는다!

  • 등록 2011-08-08 오전 8:50:00

    수정 2011-08-08 오전 8:50:00

[정지우 전문가의 '로열패밀리']  
[시황 분석]
이번 주는 미신용등급 강등이란 또 하나의 악재를 맞고 시작하는 한 주이다. 물론 예상 못한 바는 아니다.

하지만 유럽재정위기와 미더블딥 우려로 시장이 가뜩이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더욱더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신용평가사 중 S&P홀로 신용등급 강등했다는 점과 미고용지표과 예상 보다 좋게 나왔다는 점은 위안이 된다.

더욱이 오전장 시작전 G20 국가들이 금용시장 안정에 협력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이 패닉상태의 투매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런 부분들은 재료와 뉴스에 불과할 뿐이고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외인들의 매도세 진정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가지 더 미FOMC회의가 예정돼 있는 화요일 투자자들의 눈은 3차양적완화를 꺼내들지 꺼내들지 않을지 시장에 관심이 쏠려있다. 3차 양적완화 기대해보자!

[투자전략]

그럼이제 기술적 분석으로 접근해보면, 필자는 전부터 첫 5일선이 깨진시점인 8월2일 현금확대전략을 말씀드린 이후 1970p까지 조정을 언급드린바 있다. 지금은 1970~80p대인 추세하단이 깨진 시점이기 때문에 재차 추세하단 저점은 1700후반대가 재차 지지라인으로 형성 될 수 있다.

만약 글로벌 경제가 좀더 심각하게 돌아간다면 720일선 라인인 1600p중후반까지도 열어 둘 수 있다. 주식은 예상만 믿지 말고 현 시점에서 지지라인과 저항라인을 형성해두고 시세에 순응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는 지수장세라기보다 철저히 종목테마장세 속에서 단기매매를 겸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필자가 지속 언급해드린 게임업종, 하반기 및 내년부터 본격화될 해외진출성과 기대감이 있는 제약업종, 원화강세,및 하반기 정부정책이 내수확대 물가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내수소비주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월봉이 이번 달부터 붕괴되고 있는 화학 정유 자동차는 지수가 바닥을 형성하기 전까지는 매매자제가 좋아 보인다.

물론 지금은 차화정은 관심은 없지만 지수가 바닥을 칠 때는 많이 떨어진 종목위주로 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위기 속에 기회는 온다! 금융 위기 때도 그랬었다.좋은 종목들이 싸지기 때문이다. 누가 싸게 잡을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성공의 열쇠이다!

[관심 종목] 한국선재(025550), 네오위즈(042420), cj, 엠게임(058630), 삼양옵틱스, 모나리자, 산성피앤씨, 메디포스트 더존비즈온, S&T모터스, 한화케미칼, 성융광전투자, 롯데미도파,차바이오앤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미국의 3차양적완화, 그 가능성 얼마나 되나?
☞종목별 장세, 탄력받는 테마에 승부수 띄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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