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4 예약 가입자가 21만명을 기록하며 1차 예약 판매를 마감했다"며 "국내 출시는 늦어도 추석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초도 물량 부족 문제도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9월 LG전자 옵티머스Z, HTC 레전드, 10월 이후 삼성 갤럭시K 출시로 스마트폰 라인업이 보강되고 올레패드 등 태블릿 PC 출시도 앞두고 있다"며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무선인터넷이 확장되며 데이터 매출액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배당투자 관점에서도 8월은 KT 투자의 최적기이며, 마케팅비 제한 조치도 조만간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매력이 상당히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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