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16일 2분기 실적전망을 토대로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한 목표가를 6만4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LED 분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바탕으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CS증권은 "강한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평균매출단가, 빙요구조 개선, 계열사로부터의 가파른 지분이익 증가 등으로 견조한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분기별 강한 이익 성장이 주가 상승 모멘텀"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한국의 주요 LCD TV 생산업체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LED 수용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서울반도체는 유일하게 LED에 집중하는 영업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 LED 종목 가운데 서울반도체가 톱픽(Top-picks)"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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