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지난 3일 연이틀 장마감뒤 현대EP 지분 13%가 기타법인에서 은행과 연기금 등 기관으로 분산 매각됐다. 매각 규모는 대략 2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EP는 지난해말 현재 최대주주인 현대산업개발이 4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5% 이상 보유한 주주는 27%를 보유하고 있는 SK에너지가 유일하다.
그는 이어 "SK에너지는 상징적 의미에서 5%의 지분을 유지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 물량 정리가 전부 끝난 것은 아니어서 장외 매각이나 장내 매각이 추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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