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과거보다 미래 실적에 집중해야-KTB

  • 등록 2010-01-27 오전 8:41:26

    수정 2010-01-27 오전 8:41:26

[이데일리 양이랑 기자] KTB투자증권은 27일 SK에너지(096770)에 대해 "과거 실적 보다는 가시적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SK에너지는 석유 개발 수익 신장에도 불구하고 정유 부문의 영업적자 지속과 석유 화학 부문의 실적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은 석유정제 및 석유화학 업황 호전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중국 수요 호조, 역내 정기 보수 집중 등으로 수익성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적으로는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정유업 역시 가시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가와 관련해서는 "중국 긴축 우려와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조정폭이 커 투자 매력이 증대됐다"고 그는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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