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시장 점유율 하락은 일시적-신한

  • 등록 2010-01-06 오전 8:56:30

    수정 2010-01-06 오전 8:56:30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자동차(005380)기아자동차(000270)에 대해 지난달 미국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각각 3.3%, 2.0% 기록, 전년 동기대비 각각 0.6%포인트, 0.4%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각각 0.5%포인트, 0.4%포인트 씩 감소했다.

이기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신차 싸이클의 시작을 앞둔 단기적 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차가 출시되면서 시장 점유율이 올라갈 것"라고 설명했다. YF쏘나타와 투싼, 쏘렌토 등이 미국시장에서 곧 출시된다.

이어 "미국 자동차 시장은 자동차 업체간 브랜드 가치의 서열이 정해지는 시장"이라며 "미국 시장 점유율의 레벨업은 곧 브랜드 가치의 상승으로 인식돼 주가 모멘텀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현대·기아, 미 점유율 떨어졌지만 `대단해`
☞현대·기아차 미 점유율 6.2%→5.3% 추락
☞포드, 12월 美 판매량 급증..GM·크라이슬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