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부사장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열린 테크포럼 연설을 통해 "D램의 경우 4분기에 차별화 제품 강화로 가격약세를 극복하고 있고, 내년의 경우 공급제한으로 인해 가격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낸드플래시의 경우 고용량·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가 추진되고 있고 내년에는 수급균형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신부문에 대해선 "4분기에 전략모델 출시로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에는 2억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 역시 4분기에 계절적 수요강세로 기대치보다 높은 판매가 예상되며 내년에도 점유율 확대로 시장 리더십이 유지될 것이라고 주 부사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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