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2분기 실적부진 일시적..`개선 기대`-푸르덴셜

  • 등록 2007-11-02 오전 9:06:24

    수정 2007-11-02 오전 9:06:24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푸르덴셜증권은 2일 대우증권(006800)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은 대부분 일회성 요인때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성병수 푸르덴셜증권 연구위원은 "대우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망스런 수준으로, 순수탁수수료 감소 및 2분기 증시 조정과 변동성에 따른 신종증권 손실확대로 순상품운용수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탁수수료, 인수주선 부문의 소폭 감소와 시장조정에 따른 상품운용부문의 실적 악화로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9% 감소한 741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성 연구위원은 "그러나 2분기 부진한 실적은 대부분 일회성 요인으로 추세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브로커리지 경쟁력과 자산관리부문 강화를 통한 수익원 다변화와 수익구조 안정화 기대, 최근 주식시장 호조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세 지속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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