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광우병·사드 이어 핵오염수까지…野 괴담정치 선동”

野 겨냥 "핵오염수 괴담 선동 1년…나라 혼란 초래"
  • 등록 2024-08-24 오후 1:58:19

    수정 2024-08-24 오후 1:58:1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핵 오염수) 괴담 정치로 국민을 선동해 나라의 혼란을 초래해서 무엇을 노리는 건가”라며 직격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괴담 선동이 1년이 됐는데 이젠 그 오염수가 5년, 10년 후 온다고 선동하고 있다”며 “꼭 그렇게 정치해야 되겠나”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광우병 괴담으로 나라를 온통 혼란으로 몰아넣고 책임지는 정치인이 한 명도 없었다”며 “미국산 소고기 먹느니 청산가리 먹겠다던 그 개념 연예인은 개명하고 아직도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드 괴담으로 노랑머리 가발 쓰고 내 몸 타들어가고 심지어 성주 참외도 사드 참외라서 못 먹는다고 선동했던 사람들 어디 갔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오염수 방류 당시 야권에서 제기한 의혹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한 가운데, 민주당에선 “아직 방류 영향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