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아이스링크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7일 재개관했다.
| 지난 7일 열린 광운대 링크장 재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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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예술관 아이스링크장은 1998년 개관 이래 강북 지역 겨울스포츠 문화를 선도해왔으며 연간 12만 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기존 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스링크장 내 모래바닥 콘크리트로 변경, 노후 펜스 교체, 천장 도색, 고무바닥 교체 및 로비 공사 등의 환경이 개선됐다.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아이스링크 재개관 행사에는 조무성 광운대학교 초대총장,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천장호 총장 및 교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천장호 광운대 총장은 “광운대 아이스링크장은 우리나라 대학 중 최초로 개관된 아이스링크장으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의 빛나는 역사를 만들어 온 곳”이라며 “광운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아이스링크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링크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