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 올 봄 유행할 메이크업 제안

2015년부터 선뵌 올리브영 자체 색조 브랜드 연평균 40% 성장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소프트 음영 메이크업’ 인기 전망
개성 추구하는 MZ 위한 ‘아티스틱 메이크업 브랜드’ 발돋움
  • 등록 2021-03-22 오전 8:22:44

    수정 2021-03-22 오전 8:22:44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웨이크메이크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색조화장품 시장에 가세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이지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이 2021년 S/S(봄·여름) 메이크업 룩을 공개하고 신제품 2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웨이크메이크 2021년 S/S 메이크업 룩 화보 이미지(사진=CJ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는 올리브영이 지난 2015년 론칭한 자체 색조 브랜드(PB)다. 론칭 이후 6년여 간 연평균 4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한데 이어, 지난해는 연간 매출액 기준 올리브영 색조화장품 인기 브랜드 톱2에 오르는 등 카테고리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웨이크메이크가 제안하는 올봄 메이크업 키워드는 ‘소프트 음영’이다. 최근 마스크 착용 등으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봄을 맞아 따뜻하고 부드러운 컬러와 은은하면서도 섬세한 발색으로 생기를 부여하는 ‘소프트 음영’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뵈는 대표 제품은 △비타민 수분톡 틴트 립밤 4종(각 3.4g, 1만 3000원)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2종(각 10g, 3만 2000원) △철벽 초슬림 펜슬 라이너 5종(각 0.12g, 9000원) 등이다.

웨이크메이크는 이번 시즌부터 ‘모두의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아티스틱 메이크업 브랜드’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자유분방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을 강화한다.

이에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자유롭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더한 새로운 로고, 패키지 디자인으로 브랜드를 새 단장했다. 2030 세대가 주목하는 메이크업 트렌드 선도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며 색조화장품 시장도 다시금 활기를 띠는 가운데, 올봄에는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한 소프트 음영 메이크업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웨이크메이크가 제안하는 트렌디한 S/S 룩과 신제품을 통해 나만의 개성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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