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경기북부본부, 올해 말까지 나눔리더 캠페인 전개

2일 오전에 진행된 경기북부 나눔리더 캠페인 1호 가입식에서 배기동 예장건축사사무소 대표(왼쪽)와 이수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모금회북부사업본부)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올해 말까지 ‘2018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달 간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북부사업본부는 신규 나눔리더 회원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북부 주요 경제단체 및 협의체 민간위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제안서 발송 및 방문 참여제안한다.

북부본부는 나눔리더 가입식을 통해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하고 각종 매체 및 간행물을 통한 홍보지원,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경희 북부본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경기북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북부의 많은 지역사회 리더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리더 캠페인 참여신청은 전화(031-906-4026) 또는 이메일(saebom903@chest.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 혹은 기부 약정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