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공무원교육원, 농촌유학 담당자 대상 교육과정 신설

  • 등록 2018-07-01 오전 11:22:51

    수정 2018-07-01 오전 11:22:51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이 올 5월 서울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업박물관 야외 농원에서 손모내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농촌유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 ‘아이들이 돌아오는 농촌유학’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농촌유학은 도시 아이가 반년 이상 농촌에서 거주하고 학교에 다니며 현지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농촌유학센터 등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원이 신설한 이번 과정은 이 농촌유학센터나 담당 일을 하는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2~4일 사흘 동안 3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한 후 8월27~29일 30여명에 대한 2차 교육을 할 계획이다. 담당 공무원부터 농촌유학에 대해 잘 이해하고 참여자를 도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해동 교육원장은 “농촌유학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의 인적 역량 제고에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농식품 관련 공무원을 교육하고자 2013년 농수산식품연수원에서 분리 개편한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기관이다. 오로 한해 3만여명을 대상으로 141개 과정 332회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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