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11일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대기불안정 탓에 낮부터 밤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를 비롯해 △강릉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대전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 전주 28도 △제주 28도 △춘천 28도 △청주 28도 △부산 26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내륙 5~3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