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LF(093050) 잡화브랜드 닥스 액세서리는 이탈리아 여행가방 브랜드 FPM와 협업한 ‘MOUSE(마우스)’ 캐리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형태는 즐거움에 충실한다’는 그의 디자인 철학에 걸맞게 감각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100%버진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캐리어와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내부는 벨벳 촉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TSA(미국교통안전청)에서 인증한 자물쇠를 달아 미국 출입 보안 검열 시 자물쇠 손상을 주지 않고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일본에서 수입한 히토모토 바퀴를 장착했다.
닥스 액세서리 관계자는 “3차례나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한 이번 제품은 아름다움과 기능성, 보안, 가벼움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제품 색상은 검정 하나다. 세로 55cm(기내 반입 가능 사이즈) / 67cm 총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전국 닥스 액세서리 백화점 매장 중 총 12개 매장 및 LF 몰에서 각각 29만8000원 / 32만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 관련기사 ◀☞질스튜어트, 70년대 복고풍 제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