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임산부 먼저!’ 캠페인의 하나로 임신한 여직원에게는 눈에 띄는 분홍색 목걸이로 만든 사원증을 배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가까운 팀원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배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효성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걱정을 덜고 일과 가정에서 정성을 쏟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신한 직원에게는 태아의 건강검진을 위해 정기적인 병원 방문 시간을 보장해주고, 출산 때 필요한 의료비도 지원한다. 출산 전후로는 최대 90일까지 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 건물 내 수유실도 마련했다.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1년 동안 육아 휴직을 이용하거나 근무 시간을 단축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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