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지문인식기업 핑거프린트카드의 홍보 대행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삼성전저가 핑거프린트를 6500만달러(696억원)에 인수할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후 핑거프린트의 주가가 몇 분만에 50%나 오르면서 스웨덴 관계당국은 즉시 해당 종목의 거래를 중단시키고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일부 외신들은 이번 해프닝이 핑거프린트의 주가조작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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