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1999.07포인트 마감 0.86% 상승 코스닥 지수 485.54포인트 마감 1.39% 상승
1. 미국, 중국 경제 지표 호조 2. 2000포인트 근접 3. 외국인 순매도 전환 4. 환율 하락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매도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세 삼성전자, 기아차, POSCO, 현대중공업,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등 상승 마감.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하이닉스, NHN, SK텔레콤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수는 단기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2000포인트에 근접하는 수준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17.08포인트(0.86%) 상승한 1999.07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대부분 상승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건설업, 증권, 전기가스, 기계, 화학, 종이목재, 금융업 등 상승 마감했고 의료정밀, 음식료업, 섬유의복, 통신업, 운수창고, 의약품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하였는데 삼성전자, 기아차, POSCO, 현대중공업,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등 상승 마감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하이닉스, NHN, SK텔레콤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태양광 관련주 강세
태양광 산업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태양광 관련 기업의 강세가 이어졌다.
그 동안 폴리실리콘 가격의 하락으로 태양광관련주의 흐름이 좋지 못했는데 메이저급 태양광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막바지여서 공급과잉이 해소되고 있고 미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 지역의 태양광 발전 확대로 수급 개선이 좋아질 것이라는 것이 크게 부각되었다.
이에 관련주가 급등흐름을 보여주었는데 OCI는 9.11% 급등하였고 오성엘에스티, 에스에너지도 상한가 및 강한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한편 독일의 큐셀과 에버그린솔라, 스펙트라와트, 솔린드라 등은 이미 파산했다. 이와 같이 구조조정이 마무리가 되어 가면서 태양광 업체의 재편이 예상되고 있다.
기술적 흐름
2000포인트에 바싹 다가선 흐름이다. 단기적으로 20일선을 돌파한 만큼 추가 상승도 충분히 가능한 모습이다. 다만 기술적 고점에 대한 저항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직전 고점수준인 2010~2015포인트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결론 자인한 달 4월이 끝났다. 이제 5월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니 수익률 게임에 적극 동참해 볼 필요가 있다. 당분간은 지수의 바닥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연출될 것이기 때문에 현 구간에서는 역시 방망이를 짧게 쥐고 매매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특징적인 종목을 살펴보면 소형주의 강세가 여전한데 온세텔레콤(036630), 위지트(036090), 대성엘텍(025440) 등이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에 안착하였고, 에스넷(038680), 푸른기술(094940), 휴맥스홀딩스(028080) 등도 상한가에 안착하였다.
한편 거래소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 S-OIL 등이 화학종목이 상승 흐름을 기록하였다. 이제 새로운 제2의 써니전자(004770)를 매수할 시기이다. 이번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고 필자의 조언에 집중하기 바란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