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가격 4월부터 안정화 전망..`비중확대`-신한

  • 등록 2011-03-09 오전 8:16:41

    수정 2011-03-09 오전 8:16:41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디스플레이산업과 관련, 3월 모니터패널 가격이 상승하고 TV패널 가격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다며 4월에는 안정화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005930) LCD사업부와 LG디스플레이(034220)가 2분기에는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LCD산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고했다.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5월부터 올 2월까지 10개월동안 LCD 패널가격의 하락은 LCD 산업 역사상 가장 긴 가격하락 기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중국 춘절기간 동안 예상을 뛰어넘는 LED TV 판매로 인한 재고소진, 대만업체의 원가수준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는 LCD 패널가격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이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 애널리스트는 또 "2분기부터 시작되는 LCD 패널 재고 확충 수요로 인해 4월부터 LCD 업황은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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