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경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마케팅 증가 등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에 비해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게임 부문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 트랜드를 유지할 것"이라며 "또 4분기는 연말 대선 모멘텀과 광고집행 성수기가 맞물리는 가운데 파워링크의 CPC 전환 효과가 긍정적이라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 8월 중 다소 주춤했던 검색 점유율이 재차 확대되고 있어 성장 모멘텀이 둔화됐다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일본 검색시장 진출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높은 프리미엄을 주기는 어려우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기대는 가져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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