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등 현대 헤드라인(13일)

  • 등록 2002-11-13 오전 9:25:07

    수정 2002-11-13 오전 9:25:07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13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미디어/광고(Neutral): 10월 광고비 전년동월비 15% 증가
- KADD의 발표에 따르면 4매체 광고비는 5,983억원으로 전년동월비 15.3% 증가. 매체별로 신문이 18.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TV, 라디오, 잡지는 10~11% 증가.
- 10월 실적은 양호하지만 1) 계절적인 요인, 2) 아시안게임 등 일시적인 요인을 고려하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워 보임.
- 시장의 관심은 2003년 상반기로 보이는데 경기둔화 등으로 2003년 상반기까지 4매체 광고비는 전년동기비 마이너스 증가를 지속할 전망
- 당사는 광고비의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모두 마이너스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2003년 1분기가 광고경기의 저점이 될 것으로 예상. 동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존 Neutral 유지.

◇대신증권 (03540,Trading BUY유지) : 2분기 수정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을 소폭 하회
- 2002년 2분기(7-9월) 영업수익은 1,225억원(전분기대비 -16.1%, 전년대비 -13.2%), 영업이익 160억원(전분기대비 -44.6% 감소, 전년대비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48억원(전분기대비 -69.6%, 전년대비 흑자전환). 2002년 상반기(4-9월) 영업수익은 2,685억원(전년대비 -19.3%), 영업이익 448억원(전년대비 +1.4%), 당기순이익 208억원(전년대비 -43.9%).
- 2002년 2분기 영업수익이 전분기대비 16.1% 감소한 이유는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분기대비 22.0% 감소했기 때문. 영업수익은 당사 추정치 대비 9.9% 하회하였는데 이는 상품유가증권 매매이익의 차이에서 비롯됨. 하지만 상품유가증권 매매손실을 감안한 2분기 상품유가증권 매매손익은 &8211;3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8211;32억원과 유사.
-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4.6% 감소했음. 이는 대손상각비가 전분기대비 363.6%, 금액으로 157억원이 증가하면서 판관비가 전분기대비 10.3% 증가했기 때문.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대비 37.5%, 금액으로 96억원 하회했음. 그러나 일회성 손실과 이익을 제외한 수정영업이익으로 비교하면 당사 추정치와 유사(당사 추정치 대비 1.6%, 금액으로 4억원 하회).
- Valuation 측면에서 대신증권 PBR은 0.9배로 최근 1년간 최저점임. 따라서 Trading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대우증권 (06800,Marketperform유지) :2분기 영업이익 큰 폭 감소
- 2002년 2분기(7-9월) 영업수익은 1,572억원(전분기대비 &8211;27.2%, 전년대비 +4.7%), 영업이익 29억원(전분기대비 &8211;93.2%, 전년대비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367억원(전분기대비 적자전환, 전년대비 적자규모 감소). 2002년 상반기(4-9월) 영업수익은 3,732억원(전년대비 +7.7%), 영업이익 452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54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 영업수익이 전분기대비 27.2% 감소한 이유는 2분기 주식시장 침체로 수수료 수익 등 전 영업부문에 걸친 수익둔화 때문임. 당사 추정치 대비 4.6% 하회.
-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전분기 423억원에 비해 93.2% 감소했음. 이는 영업수익이 큰 폭 감소한 가운데, 대손상각비가 전분기대비 104억원 증가하면서 판관비가 전분기대비 3.7% 증가했기 때문. 당사 추정치와는 110억원의 차이가 났으나 일회성 손실과 이익을 제외한 수정영업이익으로 비교하면 당사 추정치대비 4.3%, 금액으로 6억원 하회했음.
- 당기순이익은 &8211;36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적자전환하였는데 이는 1) 대우 헝가리은행 매각과정에서 발생한 투자유가증권 감액손실 235억원, 2) 계좌 도용사건으로 인한 델타정보통신 관계회사 편입과정에서 발생한 순자산가액 부족분 41억원을 지분법 평가손실로 반영했기 때문임.
- 대우증권의 PBR은 0.9배로 대형증권사 평균과 비슷한 수준임. 시장점유율의 하락세와 수익증권 판매잔액 둔화 등의 영업환경을 고려시 할증거래 이유가 없다고 판단되며, Marketperform 투자의견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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