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회장, "내실경영기조 유지"-시무식서

  • 등록 2002-01-02 오전 10:43:45

    수정 2002-01-02 오전 10:43:45

[edaily] LG 구본무 회장은 올해 그룹목표를 "일등 LG"로 제시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현금 창출력을 높이는 내실경영의 기조를 유지해나겠다고 말했다. 또 LG는 또 올해 과제를 성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주력키로 했다. 구본무 LG 회장은 2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002년도 새해인사모임 자리에서 "우리 모두가 달성해야 할 목표는 일등 LG”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과제로 내실경영의 기조 계속 유지, 일등사업 창출, 미래를 준비하는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이날 "지난 한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업계 대표기업이 된 회사가 점점 늘어나는 한편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도 우리는 잘 할 수 있다고 믿고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할 것"이라고 새해경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구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제들을 성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실천이며, 올 한해동안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