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기부를 넘어 따뜻한 기업 문화 펼치다

연탄·매칭그랜트 기부 활동부터 세계 에이즈 날 기념 걸음 기부까지
  • 등록 2023-12-20 오전 8:14:26

    수정 2023-12-21 오전 7:16:28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가 ‘생명을 지키는 모든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단순한 기부, 봉사를 넘어 선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2023 연탄봉사. (사진=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21년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기부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내부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을 모집한 뒤 지난해와 올해는 여주시, 2021년에는 용인시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총 4가구에 500장씩 연탄을 배달하였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매년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가가호호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을 새롭게 방문해 점심 배식 및 방한용품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해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수원 화성행궁 돌담길과 장안공원에서 걷기 기부 행사 ‘2022 AIDS WALK WITH SD BIOSENSOR’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람들이 에이즈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는 한편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강한 한파에도 많은 사람이 참여해 건강한 발걸음을 모았다. 이날 모인 34만3478보의 발걸음은 한 걸음 당 10원으로 환산돼 행사 티켓 판매 수익금과 함께 사랑의 열매에 기부됐다.

‘2022 AIDS WALK WITH SD BIOSENSOR’에는 화성행궁 돌담길을 걷는 것은 물론 에이즈 바로 알기 OX 퀴즈, 핸드 스탭퍼, 시간을 잡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행사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에이즈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에이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21년 1월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1+1 정기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1+1 정기후원’은 매칭그랜트 후원 방식으로 임직원이 낸 후원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은 1만원부터 5만원까지 자율적으로 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함께 지원한다.

지난 11월 말 기준 회사 내 ‘1+1 정기후원’에 참가하고 있는 임직원은 총 128명이다. 지금까지 모인 총 금액은 무려 2억5000여만원에 달한다.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후원금은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담은 사랑나눔키트로 제작돼 수원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 청주시 노인 종합 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셰프에 기부된다.

임지원 에스디바이오센서 홍보팀장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대한민국 대표 진단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부, 행사, 봉사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함께하는 임직원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