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란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12월 9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하반기 정기변경이 예정돼 있다”며 “심사 결과는 11월 중순에서 11월 말 사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피200 편입 가능 종목은 HD현대일렉트릭(267260) KG모빌리티(003620) 덴티움(145720) 삼아알미늄(006110) 영풍제지(006740) TCC스틸(002710) 영원무역홀딩스(009970) 등 7종목으로 봤다.
코스닥150 편입 가능 종목으로는 루닛과 파두, 원텍(336570) 하나기술(299030) 제이오(418550) 아이센스(099190) 엠로(058970) 큐렉소(060280) 제이엔티씨 보로노이(310210) 모트렉스(118990)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 총 12종목을 제시했다.
편출 가능 종목은 다원시스(068240) 위지윅스튜디오(299900) 인선이엔티(060150) 코엔텍(029960) 아미코젠(092040) 원익머트리얼즈(104830) 휴마시스(205470) 원익홀딩스(030530) 매드팩토 헬릭스미스(084990) 티케이케미칼(104480) 선광(003100) 등을 들었다.
소재 섹터의 몸집이 커지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지난 6월 정기변경 때 금양(001570) 코스모화학(005420)에 이어 소제 섹터에서 삼아알미늄과 영풍제지, TCC스틸 등 3개 종목에서 코스피200에 편입 가능성이 나오면서다.
남 연구원은 “한편 자유소비재 섹터에서 4개 종목 편출이 예상돼 코스피200 내 소재 섹터 비중 확대 및 자유소비재 섹터가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