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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7.71포인트(0.14%) 오른 34,395.14에 장을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88포인트(0.85%) 오른 4,510.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9.61포인트(1.58%) 뛴 14,138.57에 각각 거래를 마쳐.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4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세, 특히 S&P 500 지수가 45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5개월만.
연준 대표 매파 인사…제임스 불러드 총재 사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대표적인 매파 인사로 꼽히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제임스 불러드 총재가 사임.
-초강경 통화정책을 주도한 불러드 총재가 사임함에 따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이 주목돼.
-불러드 총재의 사임에 따라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2인자인 캐슬린 오닐 파에즈 부총재가 임시 총재 역할을 맡을 예정.
아마존 프라임데이, 판매량 신기록 경신
-아마존이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둬.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11~12일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3억7500만개 넘는 상품을 판매했다고 발표.
-판매액도 127억달러(약 16조1000억원)에 이르며 프라임데이 행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해.
-유럽연합(EU)이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시행한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 철폐를 선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은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합의
-EU·일본 공동성명에는 “EU는 과학적 증거에 근거해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함께 하는 투명한 노력을 환영한다”고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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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박 6일간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토요일 귀국.
-윤 대통령은 14일 오전(현지시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양국 기업인 250여명을 만나 격려할 예정.
-이 자리에서 원전 협력과 관련한 6건의 양해각서(MOU)를 포함해 신산업과 에너지, 인프라 등 30여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보여.
美 우크라 지원…집속탄, 우크라이나 도착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집속탄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합참의 더글러스 심스 작전국장(중장)은 13일(현지시간) 기자들을 만나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인도했다고 밝혀.
-집속탄은 하나의 폭탄 속에 여러 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있는 구조, 폭탄 중에 불발탄이 많이 발생해 민간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전 세계 120개 국가가 금지 중.
-이달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약 265만명은 보험료로 매달 최대 3만3000원 정도 인상될 예정.
-보험료를 매기는 가입자의 부과 기준 소득(기준소득월액)이 올랐기 때문.
- 보험료 산정 지표인 기준소득월액 조정의 영향으로 이달부터 보험료가 오르는 가입자는 전체의 11.9% 수준.
유엔 안보리, 北 ‘화성-18형’ ICBM 논의 착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개회의를 열고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문제에 관한 논의에 착수.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 국가들은 북한의 거듭되는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을 강력히 규탄할 것으로 보여.
-다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비토권을 지닌 중국과 러시아에 의해 실질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
밤샘폭우에 서울 곳곳 정전·산사태주의보
-서울 전역을 비롯한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도심 곳곳 비 피해가 발생.
-서울시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서대문구 아파트 2천여 세대가 정전됐다가 복구되기도
-이날 오전 4시10분 부로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이 통제, 잠수교의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