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양평군 자매결연 마을 찾아 일손돕기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마을 발전기금도 전달
  • 등록 2023-05-29 오전 11:23:01

    수정 2023-05-29 오후 7:44:22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양평군 가루매 마을에서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박병규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소재 가루매 마을을 찾아가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은 이날 마을 농가에서 배나무 열매솎기, 하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마을 발전기금도 전달했다.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은 2004년 가루매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일손돕기 실시 등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결연 농가를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대상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농업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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