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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향후 채권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를 선도하는 채권 ETF 명가의 자리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은 2009년 국내 최초로 ‘KBSTAR 국고채3년 ETF’를 선보이며 채권 ETF 시장을 개척해 왔다. 국내에 상장된 총 75개(국내 59종, 해외 16종)의 채권형 ETF 중, KB자산운용은 가장 많은 상품(인버스 ETF 5종 포함, 국내 15종·해외 5종)을 운용 중이다. KB자산운용의 채권 ETF에 투자한다면 금리 상승 및 하락 시 방향성을 고려한 모든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채권 ETF 중 가장 듀레이션이 긴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는 최근 1개월 개인순매수 규모가 126억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투자적격등급 이상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KBSTAR미국단기투자등급회사채’는 7월말 상장 이후 5.27%의 안정적 수익률을 보였다. 오는 10월 존속기한 있는 채권 ETF 상장을 비롯해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에 맞는 채권 투자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권 ETF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KBSTAR ETF를 활용하면 한국·미국·유럽 시장대표지수 ETF에 업계 최저보수(연 0.021%)로 투자할 수 있다. 올해 초에는 국내 유망섹터인 헬스케어, 건설, IT에 투자하는 테마ETF 보수도 최저수준(연 0.05%)으로 인하했다.
세번째로 KB자산운용은 오는 13일 국내 최초 글로벌 원자력ETF 출시로 친환경 ETF 라인업을 완성하며 테마형 ETF 시장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유럽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통과되며 글로벌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ETF는 긍정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KB자산운용은 연금으로 활용하기 좋은 월배당형 상품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월배당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만큼 채권, 리츠, 고배당주 등 유망 인컴자산을 활용하고자 한다.
KB자산운용은 지난 9월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의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했다.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은 콜매도 프리미엄과 더불어 고배당주의 배당금까지 월분배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월배당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9월 기준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의 시가 대비 분배율은 0.81%로, 국내 월배당형 ETF 중 가장 높았다. (타사 평균 분배율 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