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프린팅부터 조직재생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혁신기업 로킷헬스케어는 오는 27~28일 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센터에서 바이오 3D 프린터 심화과정 ‘Dr.INVIVO EDU(인비보 에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두 기관은 지난 2월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인적, 기술적 장점의 교류뿐만 아니라 4D 바이오 프린팅 기술에 관심이 있는 대학 연구원,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 개최를 계획하고 준비했다.
이번에 진행될 교육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전반적인 4D프린팅 플랫폼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바이오, 메디컬 분야에서 이미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바이오 프린터의 원리와 소재로 사용되는 천연고분자, 합성고분자 등의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프린팅을 해보는 실습과정까지 포함됐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4D 바이오 프린터 ‘Dr. INVIVO(닥터 인비보)’를 통해 난치병인 당뇨성 족부궤양(당뇨발)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 퇴행성관절염으로 손상된 무릎연골의 재생 및 신장 재생까지 가능하도록 임상 및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 헝가리 안티에이징 웰니스 센터 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조명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