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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비행기 탑승 전 게이트에서 핸드폰 모바일 탑승권 또는 종이탑승권의 바코드를 직접 스캔 후, 탑승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및 공항 키오스크 기기를 통해 좌석 배정 및 탑승권 발급을 마친 승객이 위탁 수하물이 없을 때, 항공기 탑승 때까지 항공사 직원과의 접촉이 전혀 없는 ‘언택트’ 여행할 수 있어졌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시대 항공 여행할 때 주의점을 당부했다.
우선 여타 대중교통과 마찬가지로 항공기 탑승 시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은 공항 약국에서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어렵게 출국하는데, 가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입국 거절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세부 규정을 확인해야 입국 거절당하는 사태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