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여야 정치권 '총집결'

18일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서 DJ 9주기 추도식
추미애 대표 등 여야 원내대표 총집결
전직 대통령 인사까지 총 2000명 참석 예정
  • 등록 2018-08-18 오전 10:07:19

    수정 2018-08-18 오전 10:08:12

지난해 8월 18일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 이희호 여사가 헌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뉴스 속보팀] 여야 정치권 인사와 정부 관계자들이 18일 열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에 총집결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리는 추도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 주최 측인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김부겸 행자부장관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전직 대통령 측 인사인 김현철·노건호씨 등 총 2000여명의 추모객이 추도식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모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주기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직접 추도사를 낭독하기도 했다. 올해 행사에는 문 대통령이 불참하는 대신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문 국회의장 추도사에 이어 추모 영상 상영과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의 묘역으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이 이뤄진다.

행사는 이 밖에도 김대중 평화문화제, 추모 학술회의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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