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는 페블의 하드웨어 기기를 비롯해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나 테스터 등 인적 자원, 운영체계(OS), 앱, 클라우드 서비스 등 지적재산권도 모두 인수하게 된다.
인수 절차가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인수 가격은 4000만 달러(약 440억원)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페블의 기존 채무와 재고, 서버 장비 등은 인수와 함께 청산할 전망이다.
핏비트는 헬스케어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도하며 큰 관심을 끌었으나 추가 성장 동력이 없어 주가가 올 한해 73% 하락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핏비트 주가는 오후 12시46분 현재 1.1% 오른 8.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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