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 고액 상품권 패키지를 지난해보다 5% 늘렸다. 상품권 패키지는 300만·1000만·3000만원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3만·25만·90만원의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이 외에도 롯데 모바일 상품권 25만·50만·75만·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 2%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올 추석부터는 이전까지 상품권은 현금과 법인카드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상품권을 체크카드를 활용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백화점(069960)도 추석 상품권 패키지 ‘에이치 노빌리티’를 판매한다.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금액에 따라 0.5%~3%의 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세계(004170)백화점도 법인 구매고객을 위한 추석 상품권 패키지를 준비했다. 모든 점포에서 500만·1000만·3000만·500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0.5%~3%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부담 없는 가격대에 실속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들과 상품권이 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라면서 “특히 상품권을 선물하면 받는사람의 취향에 맞는 구두·캐주얼화·핸드백 등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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