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표 재신임 투표와 관련해 안철수 전 대표는 철회를 요청한 반면 문재인 대표는 “추석 전까지 해야 한다”는 의견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16일 당 혁신안을 결정하는 중앙위원회는 예정대로 열린다. 다만 양측은 재신임과 혁신안에 대해선 추후 의견을 더 나누기로 하는 등 여지를 남겼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