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합성고무 증설이 많지 않고, 타이어 교체 시기 도래로 점진적인 시황 개선이 예상된다”며 “또 올해부터 2016년까지 열병합발전소 증설과 금호피앤비 증설에 따라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6% 감소한 1조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18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유가 하락으로 원재료 부타디엔 가격 하락이 합성고무 제품가보다 크게 하락해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