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지주 회사 성격의 매력적인 건설회사"라며 "건설과 방송·레져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다, 보유 지분가치와 자산가치, 증가하는 영업가치 감안할 때 매력적인 회사로 변모 중"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외형 확대와 안정적인 수익률이 동시에 확보된 기업"이라면서 "사업위험이 타 건설업체에 비해 낮은 편이어서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편, 정근해 연구원은 올해 실적과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12.1% 늘어난 1조5300억원, 영업이익은 15.9% 증가한 8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