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S조선, 채권단에 워크아웃 신청

산은 등 채권단 내달말 개시여부 결정예정
  • 등록 2009-12-20 오후 7:23:18

    수정 2009-12-20 오후 7:23:18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SLS조선(옛 신아조선)이 워크아웃(채권단 재무구조개선절차)을 신청했다.

20일 산업은행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금난을 겪던 SLS조선이 지난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 신청서를 제출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은행들이 관련검토를 이제 시작했다"며 "워크아웃 성사(개시) 여부는 다음달말이 돼야 알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워크아웃은 채권단 결의로 해당기업의 채권상환을 유예함으로써 부도를 막고 재무구조를 개선, 회생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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