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애널리스트는 "여천NCC 정전 사태로 2008~2009년 유화부문 지분법이익이 당초 대비 각각 29억원, 19억원 감소할 전망"이라며 "2008년 자체 유화사업 매출액도 272억원 감소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화부문 계열사인 여천NCC와 폴리미래의 순이익이 당초 예상에 비해 각각 50억원, 7억원 감소한 1141억원과 164억원으로 예상되고, 대림산업 유화사업부의 올해 매출액도 당초 예상보다 272억원 감소한 6795억원이 될 것"이라며 "여천NCC 정상가동 지연으로 피해액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