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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욱기자]박경림(29)의 결혼식에 인기 가수들의 축가 릴레이가 이어졌다.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박경림과 한살 연하의 회사원 박중훈씨의 결혼식에 바다와 이수영, 장나라에 이어 강타와 신혜성, 이지훈, 휘성과 린이 축가를 부르며 새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은 유재석과 박수홍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례는 OBS경인TV 주철환 신임 사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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