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트, 인터넷 복권 솔루션 사업 진출

  • 등록 2001-09-17 오전 9:41:06

    수정 2001-09-17 오전 9:41:06

[edaily] 이네트(42340)는 온라인 복권사업을 겨냥해 복권 사업자들에게 인터넷 기반의 복권 거래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네트는 최근 복권사업 관련회사에서 영입한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회사내에 인터넷 복권 솔루션팀(L-커머스 팀)을 구성하고 요소기술 개발 및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이네트는 최근 체육복표 사업을 진행중인 타이거풀스에 기반 솔루션을 공급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인터넷 복권은 유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복권을 판매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현재 복권을 발행하는 기관들이 내년부터 온라인 복권발행을 추진 중이며 온라인 복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들이 등장하고 있어 체육복표 사업을 포함하면 전체 시장규모가 1조원을 넘을 전망이라고 이네트 측은 설명했다. 이네트는 인터넷 복권사업에 필요한 플랫폼 솔루션과 CRM 제품들이 패키지로 완성되는 올해말부터 인터넷 복권의 시장 잠재력이 큰 중국, 남미 지역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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