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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창업기업 ㈜스트리스의 ‘자율주행용 정밀도로지도 기반 LDM 자동 업데이트 솔루션’과 예비창업자 이성진 씨의 ‘고정밀 3D 공간정보를 활용한 화재감시 모바일 로봇 Tele-Operation’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 창업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스트리스는 자율주행용 3D 정밀도로지도 자동구축으로 이동형 지도제작 시스템 장비 등으로 고해상도 VR(가상현실) 파노라마 도로 영상을 자동 수집 후 정밀도로지도 상에 입력 및 업데이트 기술을 제안함으로써 자율 주행용 정밀도로지도제작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예비창업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성진씨는 로봇 Tele-Operation(원격조정) 기술을 이용한 공장 내 화재 감시 및 화재 초기 진압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지하 공동구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초기에 진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앞으로도 창업 공모전이 청년들과 소규모 기업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창출의 장과 우수 새싹기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