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미디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4% 증가한 358억원, 영업이익은 77.5% 늘어난 100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온라인디스플레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하는 가운데 IPTV와 디지털옥외도 각각 10%, 9% 성장하면서 다시 한 번 전사업부의 구조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지난 2016년말 기준 260억원 수준의 순현금은 지난해 380억원을 거쳐 올해 6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영업 현금흐름도 이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광고 업종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고려하면 안정적인 최선호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