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HMC투자증권은 20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합병으로 우리투자증권의 경쟁우위와 NH금융지주와의 시너지가 기업금융 측면에서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올렸다.
박재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대형 IPO로 늘어난 예탁금 유휴자금과 늘어나게 된 거래대금으로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이 기대되고, 올해는 정책적 요인에서도 긍정적인 수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올해 순이익은 3040억원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수익구조 개선이 비용절감 효과로 반영되면서 안정적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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