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 19% 줄어든 11조 4148억원, 5666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6362억원을 밑돌았다”며 “출고 판매는 13% 늘어난 71만대로 호조를 보였지만 환율 탓에 실적이 부진했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점진적인 배당을 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주주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신형 쏘렌토가 미국과 유럽에도 투입될 예정이고 볼륨 모델인 스포티지와 K5 신차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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