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조정 과정 중...이번 주 중요한 변곡점!

  • 등록 2011-03-08 오전 8:30:27

    수정 2011-03-08 오전 8:30:27

[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시황 분석]


여전히 유가 강세속에 시장의 불안감은 존재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의 카드를 꺼내면서 유가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중동사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이상 쉽사리 꺾일려고 하지 않을걸로 보인다.

이에따른 유가 상승수혜주는 지속 공략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지수의 본격적 상승은 좀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기회복 지표들이 발표가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유가 상승은 경기회복에 걸림돌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경계해야할 상황이며 중동사태가 마무리되면 증시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의 추가도발 여지도 남아있기에 연속급등은 힘든만큼 연속급등후는 반락을 주의해야 하며 2일동안 무리한 상승을 한만큼 정상적인 되반락 현상이다. 여전히 역배열상태가 유지되고 있으며 데크로스 반등은 역시 반등이다. 상승이 아니라는 것이다.

경기지표들이 호조세를 나타난다 하여도 주식이 흘러가는데로 대응을 펼쳐야지 주식은 떨어지는데 혼자서 상승한다고 우기면 절대 주식에서 성공하기는 힘들다. 순응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지금은 업종이 강세를 띠기 보다는 업종내에서도 종목별로 다르기에 종목선정이 중요하다. 수급과 저평가와 정배열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코스피(유료회원님께는 매일 제공되는 매매신호)

아직 외바닥밖에 형성을 안한상태이기에 쌍바닥 형성을 위한 되반락 시현이며 이번주중 선물옵션 동시만기일과 금리인상 발표가 예정되었기에 변곡점이 형성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주 쌍바닥만 형성한다면 안정적 상승이 기대되지만 쌍바닥이 아닌 전저점 이탈이면 3차 하락 파동이 이루어지는 만큼 다시 경계를 해야 할 것이다. 일단 5일선 매매 유지관점이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포지션 하락인만큼 추가되반락주의/ 월봉상 5개월 이평선 회복시도 형태로서 이번달 회복국면인만큼 추격매수는 자제/ 지수우량주보다는 개별,테마주 위주 매매를 지속한다.

우량주 중에서도 개별 우량주 관점의 정배열,저평가,수급이 맞는 종목의 일부만 공략한다.

[투자 전략]

현보유주 5일선매매/ 이번 주 변곡점 형성 관망 후 20일선 돌파시 매수관점/ 우량주보다는 개별,테마주 위주 매매/

짧은 매매유효/ 쌍바닥 만드는 과정 초점/ 전저점 붕괴시 3차 하락파동 진행으로 인식/

[주간투자전략] 쌍바닥 촛점/ 3차 하락파동도 대비/ 기존 보유주 5일선 매매 신규는 20일선 돌파시/ 선취매는 5일선 손절가 잡고 매매유효/ 관망 후 확인 매수전략이 유효

[선물,옵션누적포지션] 외국인 : 하락 개인 : 상승

선물옵션동시만기일 포지션 하락으로 만기날까지 지수는 되반락 가능성에 주의해야한다.

[업종과 종목] 유가 급등세가 진정이 되지 않는 모습으로 하이브리드 관련주 필코전자(033290), 성문전자(014910)를 관심을 갖으며 손절가 잡고 매매가 유효하며 우량주쪽에서는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를 띠며 수급이 좋아 쉽게 내려가진 않는다.

기아차(000270) 및 부품주인 만도(060980) 5일선 매매 지속하며 2011년도는 후방산업의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말하였듯이 코스닥쪽에 외국인 지속순매수와 함께 IT부품주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지디스플레(037330)이, 시그네틱스(033170), 에프에스티(036810) ,AP시스템(054620) 등등 IT주중심매매는 유효하다.

경기민감주인 항공,해운주 매매는 아직은 관망이 좋아보이며 기계,조선,철강 등도 마찬가지로서 경기민감 우량주는 무리한 매수는 자제 지수 쌍바닥 형성 이후 매매 혹은 종목별로 20일선 돌파시 매수가 유효하다.

세계 식품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인데 곡물가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팜스토리한냉(027710)은 자회사 서울사료의 러시아 연해주에서 실질적으로 곡물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기에 5일선 매매가 유효하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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